[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걸그룹 EXID LE / 사진제공=바나나컬쳐
걸그룹 EXID LE / 사진제공=바나나컬쳐
걸그룹 EXID LE가 첫 정규앨범 프로듀싱을 맡는다.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는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LE가 신사동호랭이와 함께 내달 1일 발표되는 EXID의 데뷔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Street)’ 프로듀서를 담당한다”고 밝혔다.

앞서 LE는 EXID의 앨범 프로듀싱은 물론 ‘위아래’, ‘아예’, ‘핫핑크’, ‘아슬해’, ‘매일밤’의 작사, 작곡을 비롯해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내일은 없어’ 등 다수의 곡 작사에 참여해 왔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그녀의 저작물만 총 34곡(작사 34곡, 작곡 8곡). 걸그룹 가운데 단연 독보적이며 보이 그룹을 통틀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수치다.

한편 EXID는 24일 정오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첫 정규 앨범 ‘스트리트’의 티저를 전격 공개, 무대 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장난기 넘치는 귀여운 소녀 모습을 공개했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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