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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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가 그 시작을 알렸다.

러블리즈는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러블리즈 베이비 소울은 “오랫동안 준비했으니 잘 부탁드린다”고 데뷔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지애는 “러블리즈로 인사드리게 돼 너무 떨린다. 많은 활동 펼칠테니 예쁘게 봐달라”고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예인 역시 “긴장이 돼서 잠을 못 잤다”고 덧붙였다.

러블리즈에서 가장 많은 베이비 소울은 “정신을 바짝 차리고 왔다”며 “쇼케이스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한다. 많이 긴장됐는데 지수 양이 못오고 일곱명이 오게 돼서 죄송스럽지만 지수 양의 빈자리를 채워서 보여드리겠다”고 서지수의 불참을 언급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러블리즈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지수의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서지수는 최근 불거진 루머와 악플로 인해 현재 심리적 상태가 활동하기 힘들 정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잠시 활동을 중단한다.

러블리즈는 데뷔 전부터 뜻하지 않은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쇼케이스를 통해 풋풋하고 상큼한 소녀들의 면모를 자랑했다. 러블리즈와 함께 앨범 작업을 한 윤상은 “마치 러블리즈는 90년대 강수지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평소에 제가 만들었던 곡에서 느끼는 성취감과 또다른 성취감을 느꼈다”고 칭찬했다.

대 선배 윤상과의 작업에 대해 예인은 “선배님과 첫 작업을 했는데 많이 떨렸다”며 “긴장되고, 무섭고, 걱정도 됐지만 막상 가서 작업해보니 긴장 덜어주시려 굉장히 노력해주셨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러블리즈 멤버들은 “타이틀 ‘인베이젼’에서 느껴지듯 여러분의 마음을 침략하기 위해 만든 앨범이다”며 “네 곡은 윤상 선배님과 함께 작업했고 베이비소울, 지애, 진의 솔로곡과 인트로 곡으로 구성됐다. 앨범에 여러 장르가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을 것이다”고 소개했다.

앞서 러블리즈는 지난 10일 발라드곡 ‘어제처럼 굿나잇’을 선공개했다. 이 곡은 발라드 장르지만 타 발라드 음악에 비해 감정선이 굴기 않고 프레쉬한 느낌을 담았다. 이어 오는 17일 공개되는 정규 앨범 ‘걸스 인베이젼(Girl’s Invasion)’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는 떠오르는 감정에 어쩔 줄 몰라하고 그 감정을 어떻게 담아야 할지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는 첫 사랑을 테마로 그려냈다. 이 곡은 러블리즈만의 상큼하면서도 소녀 감성을 그대로 담았다.

러블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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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데뷔를 알린 러블리즈, 베이비 소울은 닮고 싶은 롤모델에 대해 “이제 막 데뷔를 한 신인이기에 걸그룹 선배님들의 각자 장점을 모두 닮고 싶다”며 “가장 닮고 싶은 선배님들은 소녀시대 선배님이다”고 꼽기도 했다.

특히 러블리즈가 데뷔하는 11월은 AOA, 에이핑크, 씨스타 효린, 스피카, 헬로비너스 등 많은 걸그룹이 컴백하고 소나무, 여자친구 등 신인 걸그룹도 데뷔를 알렸다. 그야말로 걸그룹 대전이라 일컬을 수 있는 상황에서 러블리즈는 자신들의 장점에 대해 “러블리즈는 신인답게 풋풋한 매력이 있다”며 “그냥 풋풋하기 보다 신비로움을 갖고 있어 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멤버 각각 음악 스타일이 달라서 성장하며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멤버 케이도 “저희만의 친숙함이 있다. 동네 소녀같은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1위 공약을 묻는 질문에 러블리즈는 수줍어하며 “1위는 아직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2위 공약이라면 막내가 무용을 전공했는데 한 손으로 텀블링을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러블리즈는 “부족한 것이 많지만 점차 성장하고 싶다”며 “잠깐 즐거움을 드리는 걸그룹이 아니라 오랫동안 밝은 기운을 전달해드리는게 목표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변지은 인턴기자 qus1228@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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