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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봄, 눈> 오는 4월 26일 개봉

    영화 <봄, 눈> 오는 4월 26일 개봉

    영화 이 4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은 배우 윤석화가 1987년 영화 이후 24년 만에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어머니와 가족들의 따뜻한 이별 준비 과정을 그린다. 또한 연출을 맡은 김태균 감독의 자전적 스토리를 영화화한 은 감독이 실제 24살 연상인 누나의 죽음을 바라보면서 영화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화 외에 배우 임지규, 이경영 등이 출연하는 은 오는 4월 26일 개봉한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 2012년 3월 19일, 오늘의 영화 발전사 <모던 타임즈>

    2012년 3월 19일, 오늘의 영화 발전사 <모던 타임즈>

    오늘의 영화 발전사 Mplex 오후 5시 21세기에 돌아온 흑백 무성영화 는 영화사의 한 시절을 보여준다. 잘 나가던 무성영화 배우인 조지(장 뒤자르댕)가 그를 사랑하는 페피(베레니스 베조)의 도움을 받아 유성영화 배우로 거듭나는 과정은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인 동시에 영화의 과도기에 벌어진 상황을 그린 것이기도 하다. 실제 그 시기에 제작된 는 무성과 유성의 특징을 모두 담은 흑백 '반무성영화'로 탄생했다. 공장에서 하루 종일 나사를 조이다...

  • 임수정·이선균·류승룡 주연의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5월 개봉

    배우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주연의 영화 이 오는 5월 17일 개봉한다. 은 남들이 보기엔 완벽해 보이지만 남편에겐 최악의 아내인 정인(임수정)을 중심으로, 아내와의 결별을 꿈꾸는 소심한 남편 두현(이선균)이 전설의 카사노바 성기(류승룡)에게 아내를 유혹해 달라고 부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은 영화 ,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의 신작으로, 이번 작품을 통해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은 각각 최악의 아내, 소심한 남자, 매력적인 카사노...

  • 강우석 감독, 차기작 <전설의 주먹> 확정

    강우석 감독, 차기작 <전설의 주먹> 확정

    웹툰 이 강우석 감독의 차기작으로 확정되었다. 지난 13일 제작사 시네마서비스는 “강우석 감독의 19번째 연출 작품으로 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강우석 감독은 “은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것인데 원작 자체보다는 시나리오를 보고 결정한 것이 맞다.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보고 마지막장을 덮으면서 그 자리에서 결정할 정도로 첫 느낌이 강렬했다. 시나리오가 초고 상태임에도 완성도가 높았고 오랜만에 만나는 가슴 뜨거운 드라마가 될 것 같다.”며 차기작...

  • 유승호, 구혜선의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 출연

    유승호, 구혜선의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 출연

    구혜선 감독의 단편영화 에 배우 유승호가 출연한다. 은 세월이 흘러 소중한 기억을 회상하는 주인공의 감정을 영상으로 표현할 작품으로, 유승호는 행복했던 추억을 상징하는 인물을 맡아 연기한다. 은 국내 최초 4K 3D입체 제작 시스템을 도입한 단편영화로, 메가폰을 잡은 구혜선은 이번 작품에서 입체영상 제작사 리얼스코프, 영화 의 촬영을 맡았던 지길웅 촬영감독 등과 함께 한다. 한편, 조승우, 류덕환, 남상미가 출연한 구혜선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

  • 박해일·김무열 주연의 영화 <은교>, 오는 4월 26일 개봉

    배우 박해일·김무열 주연의 영화 가 오는 4월 26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는 박범신 작가의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70대 원로 시인 이적요와 30대 제자 서지우, 그리고 두 남자의 마음을 흔드는 17세 여고생 은교의 삼각 멜로를 그린다. 영화 를 선보였던 정지우 감독이 연출하는 이번 영화에서 박해일은 국민시인으로 칭송받는 이적요 역을 연기하며, 특수 분장을 통해 노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이적요의 제자이자 소설가 서...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크랭크업

    영화 가 주연을 맡은 차태현, 오지호, 민효린의 토굴 수중 촬영을 끝으로 5개월간의 모든 촬영을 마쳤다. 는 조선시대, 권력을 둘러싼 음모에 맞서 얼음 저장고를 터는 도둑들의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 조선 최고의 서빙고 전문가 동수 역은 오지호가 맡아 출연하고, 잠수의 여왕인 해녀 수련 역은 민효린이 연기한다. 또한 얼음 전쟁을 도모하는 리더 덕무 역을 맡은 차태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한다. 는 후반작업을 거쳐 올 여름 ...

  • 영화 <화차>│공포와 슬픔의 늪

    영화 <화차>│공포와 슬픔의 늪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약혼녀 선영(김민희)이 감쪽같이 증발해 버리자 남겨진 문호(이선균)는 황망하기만 하다. 그녀를 찾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지만 흔적을 쫓을수록 문호가 마주하는 선영의 모습은 자신의 기억과 어긋나기만 한다. 사촌 동생 문호의 부탁으로 선영을 추적하기 시작하는 종근(조성하)에게도 그녀의 흔적은 희미하다. 그러나 사랑했던 선영의 진실을 밝혀내려는 강박에 시달리는 문호와 전직 형사로서 비밀을 파헤치고 싶은 충동을 느낀 종근은 지워진...

  • 상반기 개봉작 <아부의 왕>, <후궁: 제왕의 첩> 등 크랭크업

    영화 과 이 크랭크업했다. 송새벽, 성동일 주연의 은 아부의 고수(성동일)로부터 아부하는 법을 전수받은 동식(송새벽)이 만들어가는 성공 스토리를 담은 영화다. 정승구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은 동식이 아부의 고수로부터 비법을 전수받은 후 처음으로 아부의 기술을 이용하여 고객의 마음을 얻어내는 장면으로 촬영을 마쳤다. 한편, 의 크랭크업 촬영은 영화의 초반 부분에 해당하는 장면으로 마무리 됐다. 은 왕의 자리를 탐한 사람들로 인해 비극적인 운명으...

  • 김기덕 감독, 4년 만에 국내 개봉작 선보인다

    김기덕 감독, 4년 만에 국내 개봉작 선보인다

    김기덕 감독이 국내 개봉을 목표로 영화 를 준비 중이다. 해외 영화제와 국내 특별전에서만 상영된 영화 , 등과 달리 는 국내에서 정식 개봉할 계획이며, 이는 영화 이후 4년 만이다. 는 사채업자의 부탁을 받아 채무자의 돈을 받아내며 살아가는 강도(이정진)와 그런 그에게 자신이 엄마라고 주장하며 찾아오는 한 여자(조민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탈리아어로 '자비를 베푸소서'라는 뜻을 가진 는 김기덕 감독의 18번째 영화로, 김기덕 감독은 2...

  • <아티스트>,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개 부문 수상.

    <아티스트>,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5개 부문 수상.

    영화 ,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미셸 아자나비슈스), 남우주연상(장 뒤자르댕), 음악상, 의상상 등 5개 부문 수상. 1927년 말 할리우드를 무대로 무성영화계 최고의 스타 조지와 그의 팬이자 유성영화 시대의 샛별로 떠오른 페피의 운명적 사랑을 그린 러브 스토리인 는 21세기에 만들어진 흑백의 무성영화라는 형식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10 아시아 의 최대 교훈 : 성공한 팬이 되자. KBS 에 출연 중인 제이...

  • 영화 <아티스트>, 아카데미 작품상 등 5관왕

    영화 <아티스트>, 아카데미 작품상 등 5관왕

    26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셀 하자나비시우스 감독의 흑백 무성영화 가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의상상, 음악상 등 5관왕을 기록했다.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는 촬영상과 미술상, 음향편집상과 음향상, 시각효과상 등의 부문에서 수상했다. 여우주연상은 의 메릴 스트립이 받았고, 이번 수상으로 메릴 스트립은 17번 아카데미 후보에 올라 통산 3번째의 여우주연상 ...

  • 이범수-류승범-김옥빈 주연의 <시체가 돌아왔다>, 오는 3월 29일 개봉

    27일 배우 이범수, 류승범, 김옥빈 주연의 영화 가 오는 3월 29일 개봉한다. 에서 이범수는 철저하고 계획적인 성격의 현철 역을 맡았으며, 김옥빈은 현철과 함께 사기극을 도모하는 인물이자 과감한 추진력을 지닌 동화 역을 연기한다. 여기에 천부적 사기 재능을 가진 진오 역으로 류승범이 함께 출연한다. 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하나의 시체를 차지하려는 이들의 쟁탈전을 그릴 예정이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 영화 <간기남>, 오는 4월 개봉 확정

    영화 <간기남>, 오는 4월 개봉 확정

    배우 박희순, 박시연 주연의 영화 이 오는 4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 은 간통 사건 현장을 덮치러 갔다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간통전문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치정 수사극으로, 제목 은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라는 뜻을 가진다. 은 영화 를 연출했던 김형준 감독의 작품으로, 극 중 박휘순은 간통전문형사 선우 역을 맡았으며, 영화 속 살인 미스터리의 키를 쥐고 있는 미망인 수진 역은 박시연이 연기한다. 글. 강성희 인턴기자 shee@

  • <청춘그루브>, 오는 3월 15일 개봉

    <청춘그루브>, 오는 3월 15일 개봉

    배우 봉태규 주연의 영화 가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 국내 최초 언더그라운드 힙합을 소재한 영화 는 리더 창대(봉태규), MC 민수(이영훈), 보컬 아라(곽지민)로 이뤄진 3인조 힙합그룹 램페이지스가 멤버의 배신으로 해체한지 3년 만에 재회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는 지성, 김아중의 신작 를 준비 중인 변성현 감독의 첫 장편영화로, 실제 언더 힙합 뮤지션이었던 변성현 감독은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민수의 힙합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