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사진=텐아시아 DB
박성웅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박성웅이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으로 돌아왔다.

22일 개봉한 영화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특유의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대항하여 공조 수사를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

극 중 박성웅은 전직 경찰이자 지금은 동네 백수인 웅남이와 국제 범죄 조직 2인자인 응북이라는 극과 극 1인 2역을 맡았다.

박성웅은 40대 얼굴을 하고 있지만 사실 25세 청년이다. 그의 능청스러운 말투와 표정 연기가 더해졌다. 특히 '내안의 그놈' 이후 또 한 번 1인 2역으로 열연, 코믹과 액션을 오간다.

그뿐만 아니라 열혈 홍보 활동으로도 힘을 보태고 있다. 박성웅은 '놀면 뭐하니?', '라디오스타', 웹예능 '꼰대희', '또간집', '숏박스'까지 연달아 출연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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