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댓글부대'(가제)가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 6일 크랭크인했다.

영화 '범죄도시2',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카지노', '나의 해방일지', '멜로가 체질' 등에서 보여준 흡인력 있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영화 '댓글부대'는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통해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이며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 대상을 거머쥔 안국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감을 더한다.
첫 촬영을 시작하며 손석구는 "함께 작업해 보고 싶었던 분들과 호흡을 맞추게 되어 정말 기쁘다. 다 같이 힘을 다해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내고 싶다"라며 크랭크인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은 "시나리오 읽을 때부터 재미있고 흡인력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전해 탄탄한 시나리오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김동휘는 "몇 달간 '찻탓캇'으로 지내게 될 시간이 설레고 기다려진다", 홍경은 "처음 대본을 마주 보고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이 생겼다. 제가 맡은 '팹택'을 잘 그려낼 수 있게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따.
안국진 감독 역시 "긴장되고 설렌다. 극장에서 재미있게 보실 수 있는 좋은 영화 한 편 만들어보겠다"며 포부를 전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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