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스위치' 포스터
/사진=영화 '스위치' 포스터
영화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환불 보장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3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4일 개봉을 맞아 '스위치' 이색 상영회가 열린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권상우 역)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청량리, 영등포, 용산, 광복, 수원, 노원, 김포공항, 평촌, 은평, 동성로, 수지, 성남중앙, 수완, 대전관저까지 전국 롯데시네마 15개관에서 진행되는 '스위치' 자신만만 환불보장 특별상영회는 1월 4일 '스위치' 환불보장 특별상영 회차를 관람한 뒤, 영화에 불만족 시 종영 후 20분 이내 매표소에 티켓을 제시한 관객들에게 관람료 전액을 환불해주는 이색 이벤트다.

개봉 전부터 최초 시사회 만족도 4.46(5점 만점)을 비롯해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실 관람객들의 입소문이 쏟아지고 있는 '스위치'의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이벤트로, 새해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해피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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