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제레미 레너(51)가 폭설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고 데드라인 등 미국 현재 매체가 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너는 이날 눈을 치우다가 사고를 겪어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회복하여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레너는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그의 가족들이 곁에서 보살피고 있다.
앞서 레너는 지난달 13일 "타호 호수의 폭설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눈에 파묻힌 자동차의 사진을 올린 바 있어, 그가 폭설의 위험성에 노출되고 있었다는 점이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경계를 이루는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타호 호수 근처에 레너의 거처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미국은 혹한과 폭설로 큰 피해자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를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전후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그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1995년 데뷔한 레너는 영화 '허트 로커'(2009)로 얼굴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인기 외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역으로 유명하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보도에 따르면 레너는 이날 눈을 치우다가 사고를 겪어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회복하여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라고. 레너는 헬기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 그의 가족들이 곁에서 보살피고 있다.
앞서 레너는 지난달 13일 "타호 호수의 폭설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눈에 파묻힌 자동차의 사진을 올린 바 있어, 그가 폭설의 위험성에 노출되고 있었다는 점이 알려졌다. 캘리포니아와 네바다 경계를 이루는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타호 호수 근처에 레너의 거처가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미국은 혹한과 폭설로 큰 피해자가 발생하는 등 자연재해를 겪고 있다. 특히,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전후 이같은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그 여파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1995년 데뷔한 레너는 영화 '허트 로커'(2009)로 얼굴을 알렸다. 국내에서는 인기 외화 '어벤져스' 시리즈의 호크아이 역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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