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가 오는 2월 개봉을 확정했다.
2일 배급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주)에 따르면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다음 소희'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역)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 역)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형사 유진 역 배두나의 모습이 담겨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사건에 매진하고 있는 듯 지친 기색 사이로 엿보이는 그녀의 빛나는 눈빛은 영화에서 유진이 마주하게 될 사건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살짝 포커스 아웃된 채 유진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애달픈 표정의 소희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해외 평단과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끌어낸 신예 배우 김시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2일 배급사 트윈플러스파트너스(주)에 따르면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된 '다음 소희'가 2월 개봉을 확정했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역)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 역)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마치 누군가를 찾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형사 유진 역 배두나의 모습이 담겨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사건에 매진하고 있는 듯 지친 기색 사이로 엿보이는 그녀의 빛나는 눈빛은 영화에서 유진이 마주하게 될 사건과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여기에 살짝 포커스 아웃된 채 유진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애달픈 표정의 소희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해외 평단과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끌어낸 신예 배우 김시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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