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테일러 존슨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애런 테일러 존슨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 애런 테일러 존슨이 처음 내한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영화 '불릿 트레인'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브래드 피트와 애런 테일러 존슨이 참석했다.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

애런 테일러 존슨은 마블 영화 '어벤져스', '테넷' 등에 출연했으며 내한은 이번이 처음이다.

극 중 애런 테일러 존슨은 쌍둥이 킬러 중 브레인 탠저린 역을 맡아 레몬 역의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와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선사한다.

이날 애런 테일러 존슨은 "아주 훌륭한 경험을 하고 있다. 어제 한국에 왔는데, 한국에서 와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한국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가 되고 제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선보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주 훌륭한 경험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릿 트레인'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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