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욱이 1일 열린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CJ ENM
배우 이동욱이 1일 열린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 사진제공=CJ ENM


배우 이동욱과 원진아가 영화 '해피 뉴 이어'에서 커플 케미를 자랑했다.

1일 영화 '해피 뉴 이어'의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곽재용 감독과 배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임윤아, 원진아, 김영광, 이광수, 고성희, 조준영, 원지안이 참석했다.

이 영화에서는 한지민-김영광-고성희가 삼각관계로, 이동욱-원진아, 강하늘-임윤아, 정진영-이혜성, 조준영-원지안이 커플 관계로, 서강준-이광수가 가수-매니저 관계로 호흡을 맞췄다.

이동욱은 짝수강박증이 있는 호텔 엠로스의 '영앤리치' 대표 용진 역을 맡았다. 원진아는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 호텔 하우스키퍼 이영을 연기했다. 강하늘은 공무원 시험에 5년째 낙방하며 여자친구마저 떠나버린 취준생 재용으로 분했다. 임윤아는 호텔 엠로스의 아침을 여는 고객센터 직원 수연을 연기했다.

이동욱은 “아버지 때부터 호텔을 경영해왔고 지금 대표다. 젊고 능력있다. 하지만 짝수강박증이 있어서 보이는 모든 것에 짝수가 아니면 불안해한다”며 “호텔에 머물게 되는데 담당 하우스키퍼인 이영을 만나게 된다”고 소개했다. 원진아는 호텔방을 정리하던 중 난데없이 춤을 추는 스틸 사진에 대해 “뮤지컬 배우 지망생인데 틈만 나면 연습한다. 대표님이 온다고 해서 남아서 더 꼼꼼히 청소하다가 필(feel)을 받은 거다. 대표님이 들어온 줄도 모르고 연습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저한테는 운명이다. 백이영이지 않나. 저한테는 짝수라 완벽한 것”이라며 커플 연기 케미를 뽐냈다.

'해피 뉴 이어'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호텔 엠로스를 찾은 사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만의 인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 12월 내 극장과 티빙에서 동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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