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영화 '장르만 로맨스' 포스터./
영화 '장르만 로맨스'가 주말을 앞두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돌입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장르만 로맨스'는 지난 19일 하루 5만 6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4만 8582명.

'장르만 로맨스'는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작가의 버라이어티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유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영화", "로맨스의 고정관념을 깨는 영화" 등 독보적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베지밀 가족'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파격적인 관계를 신선하게 풀어내 입소문 열풍을 일으키며 11월 새로운 흥행 강자로 등극했다.

또한, 오늘(20일)과 내일(21일) '장르만 로맨스'의 배우들과 감독이 서울-인천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 영화를 향한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에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주말을 앞두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한 영화 <장르만 로맨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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