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터널스'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이터널스' 포스터 / 사진제공=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이터널스'가 개봉 2주차에도 뜨거운 사랑과 함께 24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3주차에 들어서며 식지 않는 열기로 300만 관객 돌파를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이터널스'는 개봉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 열기에 힘입어 누적 관객 246만5646명을 모았다.

'이터널스'는 개봉 2주차 주말인 12일부터 14일까지 50만10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46만5646명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최고 외화 흥행작인 '블랙 위도우'보다 빠른 수치로 296만 관객을 넘어서 2021년 최고 흥행 외화작 반열에 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이 출연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