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이터널스'의 배우 안젤리나 졸리(왼쪽)과 마동석 / 사진제공=마블 공식 SNS, 웥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이터널스'의 배우 안젤리나 졸리(왼쪽)과 마동석 / 사진제공=마블 공식 SNS, 웥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영화 '이터널스'의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코로나로 인해 내한할 수 없는 상황에 아쉬워했다.

22일 영화 '이터널스'의 마동석이 참석한 화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마동석은 이 영화에서 히어로 길가메시 역을 맡았다.

마동석이 인터뷰가 진행되는 도중 안젤리나 졸리가 깜짝 등장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반갑게 인사하면서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국에 갈 수 없는 상황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마동석은 "우리가 한국 팬들 만나고 싶다고 얘길 했었는데 코로나라는 전 세계적인 큰일이 일어나 갈 수 없게 됐다"며 동감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마동석과의 시간이 꿈만 같았다. 같이 액션신을 찍는다는 게 믿을 수 없을 만큼 신났다"고 말했다. 안젤리나 졸리가 퇴장한 뒤 마동석은 "이렇게 오기 힘든데 의리 있는 친구"라며 고마워했다.

'이터널스'는 수천 년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11월 3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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