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명탐정 코난'·3위 '귀멸의 칼날'
애니 강세
영화 '서복' 리뷰 포스터 / 사진제공=CJ ENM
영화 '서복' 리뷰 포스터 / 사진제공=CJ ENM


공유, 박보검 주연의 영화 '서복'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파워를 과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복'은 지난 18일 하루 동안 5만659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21만233명을 모았다. 이로써 지난 15일 개봉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또한 개봉 첫 주말 역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는 16만34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의 개봉주 스코어로, 현재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영화 등 주요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개봉 2주 차에도 순조로운 흥행 레이스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다. 극장뿐 아니라 티빙에서도 스트리밍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리뷰 포스터는 극중 남다른 시너지로 최고의 감성 브로맨스를 선사한 공유와 박보검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기헌에게 보일 듯 말 듯 손을 뻗고 있는 서복의 모습이 애틋함을 자아내며 영화 속 진한 여운을 상기시킨다.

2위와 3위는 각각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차지하면서, 신작 가뭄인 극장가에서 애니메이션이 강세를 나타냈다.

2위으 '명탐정 코난: 비색의 탄환'은 하루 동안 2만3767명을 불러모아 총 7만870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지난 1월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3위 자리를 지키며 상위권을 유지했다. 일일 관객 수 1만2923명, 누적 관객 수 170만9924명을 기록했다.

4위는 '노바디'로 하루 동안 905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날까지 총 11만3109명을 모았다.

'자산어보'는 5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 8111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30만2404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6위 '고질라 VS. 콩', 7위 '미나리', 8위 '어른들은 몰라요', 9위 '노매드랜드', 10위 '더 파더'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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