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감독의 '반도', 이틀만에 57만↑
개봉 첫 주말 성적표 '기대'
영화 '반도' 포스터 / 사진제공=NEW
영화 '반도' 포스터 / 사진제공=NEW


영화 '반도'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흥행 청신호를 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반도'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22만3773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8547명이다. 개봉일이었던 15일에는 35만 관객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대만에서도 동시기 개봉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7일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역시 86.4%로 흥행 전망이 밝다. 개봉 첫 주말인 이번주 얼마나 많은 관객이 '반도'를 찾을지 주목되고 있다.

7월 24일 베트남, 29일 라오스, 30일 덴마크, 8월 6일 뉴질랜드, 7일 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북미, 8월 중 호주, 러시아, 인도, 필리핀 등에서도 월드와이드 순차 개봉 예정으로, 흥행 성적에 관심이 집중된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2020년 칸 국제 영화제와 시체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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