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영화 '소방관'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주원이 영화 '소방관'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주원이 곽경택 감독의 신작 영화 '소방관'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관계자는 14일 텐아시아에 "주원이 영화 '소방관'의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소방관'은 곽경택 감독의 신작으로, '싸이렌' '리베라 메' 이후 소방관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이 영화는 당초 4월 16일 크랭크인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촬영이 연기되게 됐고, 이에 따라 출연 예정이었던 유승호가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게 됐다.

'소방관'에는 앞서 곽도원, 유재명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촬영은 5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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