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 경선 役
이세영, 박효주와 호흡
4월 개봉 예정
'호텔 레이크' 박지영./ 사진제공=스마일 이엔티
'호텔 레이크' 박지영./ 사진제공=스마일 이엔티
32년 차 베테랑 배우 박지영이 영화 '호텔 레이크'를 통해 첫 공포연기를 펼친다.

'호텔 레이크'는 호텔을 찾은 유미가 그곳에서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되는 섬뜩한 공포물로, 박지영은 사건의 중심에 선 인물 경선 역을 맡았다. 경선은 부드럽고 우아한 모습 뒤 강인한 내면을 지닌 캐릭터로 현실감 넘치는 극한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지영은 "공포 영화 작업은 처음이라 흥미롭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데뷔 32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공포연기에 관객들도 기대가 솔리고 있다.

박지영을 비롯해 이세영, 박효주 등이 출연하는 '호텔 레이크'는 4월 개봉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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