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19 확산·극장 폐업
'고스트 버스터즈' '모비우스' 내년 3월 개봉 예정
디즈니·소니 올해 기대작 줄줄이 개봉 연기
영화 '고스트 바스터즈: 라이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처스
영화 '고스트 바스터즈: 라이즈' 포스터./ 사진제공=소니픽처스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 소니 픽처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뚫지 못했다. 디즈니에 이어 소니 픽처스도 올해 라인업에 있던 주요 영화들의 개봉을 연기했다.

31일 북미 유력 연예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소니 픽처스가 올해 선보이려 했던 영화들의 개봉 연기 소식을 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7월10일 선보이려 했던 '고스트 버스터즈:라이즈'(원제 Ghostbusters:After Life)는 내년 3월 5일, 소니 마블 콜라보의 기대작 '모비우스'(Morbius)도 7월31일에서 내년 3월 19일로 개봉이 미뤄졌다. 아울러 소니 픽처스는 '피터래빗2:런어웨이'(Peter Rabbit 2:The Runaway) 등 모두 7편에 달하는 주요 작품들의 개봉 연기를 알렸다.
영화 '모비우스' 스틸./
영화 '모비우스' 스틸./
앞서 디즈니 등 할리우드 메이저 배급사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극장이 폐쇄되는 등 상황이 나빠지자 올해 선보일 예정이던 작품들의 개봉을 연기했다. 기대작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오는 11월로 잠정 연기된 데 이어, '분노의 질주:더 얼터메이트' '블랙 위도우' '뮬란' 등도 개봉이 미뤄졌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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