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이미지 변신 예고

천우희 "'비와 당신의 이야기' 보기 드문 감성 느껴"
 천우희/사진=텐아시아DB
천우희/사진=텐아시아DB
천우희가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출연을 확정짓고 촬영에 돌입했다.

천우희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느낀 작품이라는 점에서 마음이 끌렸다"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촬영을 확정지은 배우들과 만남이 기대된다"며 "관객 분들께 좋은 기운을 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천우희는 앞서 영화 '앵커' 촬영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곧바로 '비와 당신의 이야기' 촬영을 확정지으면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수상한 고객들'을 연출한 조진모 감독의 신작으로 만남과 기다림의 과정을 겪으며 서로에게 스며든 세 청춘의 모습을 그린 따뜻한 이야기다. 천우희는 소희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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