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12월 <미션 임파서블4> 홍보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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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오는 12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차 내한한다.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버크는 19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이 영화의 일부를 공개하며 “톰 크루즈와 브래드 버드 감독은 영화의 막바지 편집 중에 있어 한국에 오지 못 했다”며 “오는 12월 톰 크루즈, 브래드 버드 감독과 함께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밝혔다. 의 국내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현재 톰 크루즈 측과 내한을 조율하고 있으며 내한이 성사될 확률은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톰 크루즈는 1994년 , 2000년 , 2001년 , 2009년 등을 홍보하기 위해 내한한 바 있다. 에 이어 5년 만에 공개되는 시리즈의 4편 은 폭탄 테러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가 새로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다. 애니메이션 , 을 연출한 브래드 버드가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지상 828m의 세계 최고층 빌딩인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에서 대역 없이 소화해낸 크루즈의 고난도 액션 신과 극중 이단 헌트가 모래 폭풍을 뚫고 악당을 추격하는 카체이스 장면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은 12월 중순 개봉한다.

글. 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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