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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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이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출연을 확정했다.

19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변우석은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안방 1열로 돌아온다. '선재 업고 튀어'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남자 톱스타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여자를 그린 타임슬립 판타지 로맨스.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변우석 /사진제공=바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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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변우석은 비주얼, 실력, 매력까지 모든 게 완벽한 대한민국 최정상 톱스타 류선재로 분한다. 데뷔 이래 정상의 자리에서 내려온 적 없는 톱 of 톱이지만, 연예계 생활은 그를 지치게 했고 결국 유명을 달리하게 된다. 그러던 류선재의 열아홉, 찬란한 시절에 임솔(김혜윤 역)이 나타나며 평온했던 그의 삶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변우석은 이러한 류선재를 통해 풋풋한 청춘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발산할 예정.

드라마 '청춘기록', '꽃 피면 달 생각하고'와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 '소울메이트'에서 싱그럽고도 아련한 청춘의 색다른 얼굴을 보여줬던 변우석이 또 한 번 시청자의 마음을 정조준할 전망. 무엇보다 변우석은 올해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다양한 감정이 공존하는 캐릭터를 순수한 연기로 그려내며 짙은 여운을 선사, 평단의 높은 관심과 호평을 받기도.

매 작품 자신만의 색을 입힌 열연으로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는 변우석이기에 차기작 소식에 벌써 많은 기대와 관심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어떠한 연기 변신으로 새로운 캐릭터 류선재를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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