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사랑의 이해' 금새록이 유연석에 빠져든 스케이트 장면의 뒷 이야기가 공개됐다.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4일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박미경 역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금새록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3회에서 박미경은 하상수(유연석 분)에게 조금씩 마음을 주기 시작했다. 같은 대학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사내 앱 개발 대회를 준비하며 더욱 많은 시간을 보냈다. 발표 자료를 만들며 밤을 새기도 했고, 밥을 먹으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금새록은 이 과정에서 하상수를 향한 마음이 커져가는 박미경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스케이트장에서 박미경은 하상수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확신했다. 수준급인 스케이트 실력을 숨기고 서툰 척하며 하상수에게 기댄 것. 하상수가 자리를 뜨자 박미영은 숨겨왔던 스케이트 실력을 발휘하는 반전 매력으로 미소를 자아냈다.


짧지만 임팩트있던 스케이트 장면 뒤에는 금새록의 열정이 숨어있었다. 금새록은 이 장면을 소화하기 위해 태어나서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배웠다는 후문.


이밖에도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고 환하게 웃다가도 순식간에 촬영에 몰입한 금새록의 반전 매력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사랑의 이해'는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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