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만 맞으면 터진다
현장모습도 '반전'
'찐우정' 케미 발산
'마우스' / 사진 = tvN 제공
'마우스' / 사진 = tvN 제공


'마우스'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눈만 맞았다 하면 웃음이 터지는 돈독한 팀워크를 자랑한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tvN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 연출 최준배)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예측불허 스토리와 스릴러 장르물 특유의 매력을 살려낸 미장센,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진 명작의 품격을 뽐내며, tvN 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단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마우스' 주역 4인방 이승기·이희준·박주현·경수진이 카메라 안에서는 한없이 진지하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환한 웃음을 터트리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구는 모습이 포착됐다. 먼저 신입 순경 정바름 역을 맡은 이승기는 어리바리 순진무구한 모습에서부터, 살인마 심리에 빙의해 사건의 이면을 해석해내는 날카로움 등 극과 극 분위기를 드러내 안방극장의 소름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 이승기는 현장에서 늘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상대 배우와 함께 촬영 분량을 체크하는가 하면, 고난도 씬을 촬영한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 안부를 물으며 살뜰히 챙기는 책임감 강한 모습으로 든든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무법 형사 고무치 역 이희준은 분노와 설움이 응축된 캐릭터의 복잡한 감정을 유려하게 표현해내는 농익은 연기 내공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는 극찬을 얻고 있다. 이희준은 날카롭고 시니컬한 극 중 모습과 달리 현장에서는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하며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긴장감을 풀어내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자처, 편안한 현장 분위기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박주현은 오봉이 역을 맡아 액션 연기부터 감정 열연에 이르기까지,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중이다. 무엇보다 박주현은 캐릭터가 처한 상황의 특성상 늦은 밤 비 맞는 씬을 수차례 소화해내야 했던 터. 박주현은 여러 각도를 담아내기 위해 촬영이 반복되는 와중에도, 지친 기색 없이 매 장면을 성실하게 임하는 태도로 모두의 귀감을 샀다.

경수진은 어두운 비밀을 품고 남몰래 각종 사건 해결을 향한 의지를 빛내는 최홍주 역으로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경수진은 쉽게 의중이 읽히지 않는 무표정과 심오한 눈빛을 보이다가도, 컷 소리가 난 후에는 특유의 반달 눈웃음을 짓는 반전 매력을 뽐내 현장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 이렇듯 '마우스' 주역 4인방 모두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넘치는 열의를 터트리며, 명장면 완성을 위해 카메라 안과 밖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제작진 측은 "'마우스' 군단의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만났다 하면 불붙는 폭발적인 케미가 드라마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일등 요소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극중 정바름의 뇌 수술 후 이상 증세들이 감지되면서 이와 관련한 더욱 강력한 스토리들이 펼쳐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마우스' 9회는 오는 3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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