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련과 로건리
감격적 눈물 재회
복수·사랑, 이뤄질까
감격적 눈물 재회
복수·사랑, 이뤄질까

지난 방송에서 심수련(이지아)은 나애교(이지아)의 명의로 된 주단태(엄기준)의 천수지구 땅을 모두 팔아 주단태를 분노케 했던 터. 돈을 전부 가져오라는 주단태의 문자를 받고 창고로 향한 심수련(이지아)에게 의문의 차가 덮치면서 위기를 맞이했다. 그리고 다음 날 주단태가 나애교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가운데, 주단태의 별장 지하에서 심수련이 초췌한 얼굴로 발견되는 엔딩이 펼쳐지면서 극강의 소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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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지아와 박은석은 해당 촬영을 앞두고 리허설을 펼치며 대사를 맞춰보는 순간부터 본 촬영에 돌입하기 전까지 인물의 감정을 서서히 끌어올리며 상황에 완벽 몰입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 이어 두 사람은 슛 소리와 동시에 시즌1에서부터 쌓아왔던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애절한 감정을 터트리며 심수련, 로건리의 애틋한 서사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두 사람의 뭉클한 연기가 현장을 먹먹함으로 물들였다.
제작진은 "이지아와 박은석, 두 사람의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이 환상적인 시너지를 이루며 심수련·로건리 커플의 애절함을 더욱 극대화하고 있다"라며 "많은 사랑과 응원을 받고 있는 심수련·로건리 커플의 행보를 본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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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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