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소방관 서이경 役
"캐릭터 위해 운동 열심히"
"캐릭터 위해 운동 열심히"
배우 이시영이 캐릭터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스위트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이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욕망에 잠식된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는 전대미문의 재난과 마주한 ‘그린홈’ 주민들의 날 선 긴장을 고스란히 담을 예정이다.
이시영은 특수부대 출신의 소방관 서이경으로 분한다. 그린홈 주민들의 생존을 위해 빠른 판단으로 위기를 해쳐나가는 인물이다. 그는 “감독님이 멋있는 액션을 하는 여성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너무 영광이었다. 촬영 내내 기대하고 긴장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은 “노출이 있고, 대부분 속옷차림으로 있어서 몸을 숨길 수가 없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다른 작품들보다 힘들었다”며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 원초적인 운동을 많이 했다. 근육을 크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도현 욕망이 가득한 그린홈에서 발생하는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을 세우고 사람들을 이끄는 냉철한 리더 이은혁 역을 맡았다. 이도현은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가진 의대생”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 감독이 “캐릭터와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고 하자 이도현은 “70% 정도 비슷하다”며 “처음에는 위급한 표현을 많이 하려고 했는데 감독님이 이은혁은 최대한 시크하고 표현을 많이 안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해서 외적은 표현은 자제하고 눈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스위트홈’은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15일 오전 ‘스위트홈’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스위트홈’은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이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는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욕망에 잠식된 사람들이 괴물로 변하는 전대미문의 재난과 마주한 ‘그린홈’ 주민들의 날 선 긴장을 고스란히 담을 예정이다.
이시영은 특수부대 출신의 소방관 서이경으로 분한다. 그린홈 주민들의 생존을 위해 빠른 판단으로 위기를 해쳐나가는 인물이다. 그는 “감독님이 멋있는 액션을 하는 여성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고 해서 너무 영광이었다. 촬영 내내 기대하고 긴장하면서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시영은 “노출이 있고, 대부분 속옷차림으로 있어서 몸을 숨길 수가 없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다. 다른 작품들보다 힘들었다”며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 원초적인 운동을 많이 했다. 근육을 크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도현 욕망이 가득한 그린홈에서 발생하는 사건 해결을 위해 전략을 세우고 사람들을 이끄는 냉철한 리더 이은혁 역을 맡았다. 이도현은 “냉철한 이성과 판단력을 가진 의대생”이라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 감독이 “캐릭터와 성격이 비슷한 것 같다”고 하자 이도현은 “70% 정도 비슷하다”며 “처음에는 위급한 표현을 많이 하려고 했는데 감독님이 이은혁은 최대한 시크하고 표현을 많이 안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해서 외적은 표현은 자제하고 눈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스위트홈’은 오는 18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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