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 상반신 노출
베이글남 매력 폭발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사진제공=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에서 이준영이 상반신을 노출한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심상치 않은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자들의 톡톡 튀는 스토리와 캐릭터, 매력만점 배우,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2030 여성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는 것.

특히 남자 주인공 정국희(이준영 역)의 매력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순수 소방관인 정국희는 스마트폰 없이도 불편함 따위 느끼지 않는 레트로남. 순수함과 비밀스러움을 동시에 지닌 것은 물론 주인공 서지성(송하윤 분)을 향해 묵묵히 다가오는 직진 매력이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깨운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5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정국희의 또 다른 매력이 돋보일 전망이다. 비밀스러움과 순수함을 넘어 깜짝 놀랄 남성미까지 보여준다는 것. 이에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13일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정국희는 소방관 복장을 입은 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단 상의는 과감하게 탈의하며, 상반신을 노출한 상태. 군살 하나 없이 탄탄하면서도 조각조각 갈라진 그의 초콜릿 복근이 시선을 강탈한다. 반면 크고 동그란 눈으로 바라보는 표정은 마치 강아지처럼 귀엽다. 그야말로 베이글남의 매력이 폭발하는 것.

해당 장면은 앞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당시 정국희 역의 이준영은 촬영을 앞두고 더 탄탄한 몸매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운동하는 모습이 공개돼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드디어 그 화제의 장면이 본방송을 통해 공개되는 것이다.

제작진은 “15일 방송되는 6회에서는 서지성과 정국희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할 것이다. 이 과정에서 정국희의 비밀도 조금씩 드러날 예정. 과연 정국희가 어떤 매력을 발산하고 어떻게 서지성과 TV 앞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이를 배우 이준영은 어떻게 표현할지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준영의 구슬땀이 담긴 상반신 탈의 장면은 이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6회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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