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방, 노래 욕심에 '고래고래'
조정석, 노래 실력 뽐내
김대명, 깜짝 내레이션 '웃음'
'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 / 사진 = tvN 영상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3회 / 사진 = tvN 영상 캡처
'슬기로운 의사생활' 5인방 절친이 노래방에서 노래 욕심을 보였다.

26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3회에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쿨의 '아로하'를 부르다 과거 노래방에서의 기억을 떠올렸다.

밴드의 보컬이자 음치인 채송화(전미도)는 어설픈 노래실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정원(유연석)은 "그 다음 노래 내 차례잖아"라며 노래 욕심을 냈다.

그 때 쿨의 '아로하' 반주가 흘러나왔고 이익준(조정석)이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며 노래를 불르는 연출을 했다. 5인방은 노래 욕심을 냈고 정원, 준완(정경호), 익준, 석형(김대명) 송화는 서로의 목소리를 뽐내며 소리를 질렀다.

또, 쿨의 김성수의 내레이션 부분에서는 내성적인 캐릭터의 양석형이 갑자기 튀어나와 내레이션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친구들은 내성적인 석형의 의외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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