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른다' 오늘(2일) 첫 방송
주연 김서형, 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장 역
제작진 "스피디한 전개"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사진제공=SBS
‘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사진제공=SBS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에서 김서형이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한다.

‘아무도 모른다’가 오늘(2일) 첫 방송을 시작한다. 김서형의 강렬한 열연, ‘좋은 어른’에 대한 사회적 화두, 미스터리 감성추적극이라는 장르까지 여러 기대요인을 품은 ‘아무도 모른다’의 첫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아무도 모른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벌어진 충격적 사건의 중심에 경찰청 광역수사대 팀장 차영진(김서형 분)이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영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공간에 홀로 들어섰다. 누군가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는 듯한 차영진의 표정과 눈빛이 심각해 긴장감을 유발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무언가를 보고 경악한 듯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아무도 모른다’의 콘텐츠 속 김서형은 강인한 경찰, 그 자체였다. 그런 그녀가 이토록 놀란 모습이 포착된 것. 대체 그녀 앞에 벌어진 충격적 사건은 무엇인지, 그녀가 어떤 행동을 취할 것인지 강렬한 의문을 남긴다. 이와 함께 보는 사람을 순식간에 빨려 들게 하는 김서형의 존재감 역시 감탄을 유발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제작진은 “오늘 공개되는 ‘아무도 모른다’ 첫 방송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주인공 김서형은 경찰인 만큼 그 충격적 사건 중심에 서게 된다. 스피디한 전개로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아무도 모른다’ 속 충격적 사건의 진상, 이를 더욱 몰입도 있게 보여줄 배우 김서형의 막강한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귀띔했다.

‘아무도 모른다’는 경계에 선 아이들, 그리고 아이들을 지키고 싶었던 어른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감성추적극이다. 오늘 밤 9시 40분 첫 방송.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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