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사진=텐아시아 DB
주우재/ 사진=텐아시아 DB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소속사 이적 후 스케줄 차량이 달라져 시선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는 멤버들이 주우재를 놀리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소식이 있다. 주우재가 억대 스케줄 차를 타고 왔다. 법인 번호판을 달고 왔다"며 주우재 놀리기에 시동을 걸었다. 주우재는 "이걸 왜 카메라 앞에서 얘기하는 거냐"며 당황했다.
사진=MBC '놀뭐'
사진=MBC '놀뭐'
멤버들은 "가수 회사로 옮겼더라. 음반 낼 거냐", "오빠가 뭔데", "왜 그 회사에 들어갔냐"며 질문했고, 주우재는 "지금 회사가 마음이 편하다. 절반 이상이 나와 친하다"고 답했다. 그는 "대화도 잘 통한다"고 덧붙지만, 멤버들은 야유하며 주우재를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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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카더가든 차 받은 거 아니냐. 카더가든이 요즘 걸어 다니더라"라고 의혹을 제기했고, 주우재는 "아니다. 새 차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5년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다비치, 10CM, 선우정아, 카더가든 등이 속한 CA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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