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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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서 배우 한소희와 함께한 4월호 커버를 공개했다.
'하퍼스 바자' 4월호 커버 화보는 '21세기 여신'을 주제로, 블랙과 뉴트럴 컬러 드레스를 입은 한소희의 우아한 모습을 담아냈다. 마치 르네상스 시대 명화를 연상시키는 고전적인 분위기의 커버부터, 완벽한 비율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와 콘셉추얼한 헤어 & 메이크업이 조화를 이룬 스타일링까지, 다양한 매력이 담긴 3종 커버를 통해 한소희는 21세기 여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소희는 개봉을 앞둔 영화 '프로젝트 Y'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일단 이 영화를 처음 선택했을 때 이 나이 때 이 모습이 아니면 찍을 수 없는 영화겠구나라는 생각했어요. 5년이 어렸어도 5년이 지나도 안되는 지금의 패기와 적당히 성숙한 느낌을 섞어 찍을 수 있는. 인생에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작품이라는 생각마저 들 정도였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하퍼스 바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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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종서라는 배우와는 정말 친한 친구가 되었지만, 작품을 시작할 때만 해도 둘의 케미스트리를 어떻게 보여줘야 할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우린 정말 잘 어울리고 또래 여배우의 합을 최대치로 보여줄 수 있다는 확신에 찼었거든요. 그걸 작품으로 증명하고 싶은 마음도 커요.”라고 고백했다.

한소희의 커버 및 화보는 '하퍼스 바자' 4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패션 필름은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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