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곤돌라 시스템을 갖춘 세계 최초의 다리인 바스카야 다리로 향해 이색 체험을 맛본다. 이곳에서는 다리 꼭대기에 오르면 곤돌라의 움직임에 따라 미세하게 흔들려 다리 위를 걷는 아찔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해 흥미를 돋운다.
스페인 왕실과 유럽 귀족들이 사랑한 스페인 대표 휴양지 산 세바스티안에서 핀초스 거리도 찾는다. 핀초스는 술이나 음료에 곁들여 먹는 소량의 음식을 뜻하는 말로 스페인 톡파원은 현지인들에게 인기인 핀초스 맛집부터 앤초비 핀초스 등 이색 재료를 활용한 독특한 맛집까지 찾아간다. 먹음직스러운 핀초스 먹방에 전현무는 "그러지 말자 진짜"라며 찐 리액션을 터트려 웃음을 자아낸다.
프랑스 노르망디의 대표 항구도시 르아브르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전쟁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생 조제프 교회에서 약 107m 높이의 스테인드글라스 천장도 볼 수 있어 시선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유명한 오마하 해변과 전략적 요충지로 사용됐던 푸앵트 뒤 오크 절벽의 장엄한 모습도 볼 수 있다.
'톡파원 25시'는 1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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