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아티스트 베이비복스 편'으로 꾸며졌으며, 김이지, 이희진, 간미연, 윤은혜, 심은진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베이비복스는 지난해 KBS '가요대축제'를 통해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윤은혜는 "이 정도 반응과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는 EXID도 출연해 6년 만에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EXID는 베이비복스의 '겟 업'을 커버해 우승을 차지했다. 하니는 결혼을 약속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사건으로 논란을 빚은 후 처음으로 방송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한편, 베이비복스는 완전체 무대를 통해 왕따설을 불식시키며 여전한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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