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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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김수미의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이 근황을 알렸다.

서효림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고 일어났는데 눈이... 너무 아름다운데, 읍내도 못 나가고 고랍됐다. 전원주택의 고충"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서효림은 5cm는 족히 쌓인 눈에 놀랐고, 바깥은 온통 겨울 왕국으로 변했다. 그러다가도 서효림은 "추운걸 싫어하셨지만, 눈 내리는 날은 무척이나 좋아하셨던 엄마"라며 故김수미를 떠올렸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해 10월 25일, 시어머니이자 연예계 대선배인 김수미를 떠나 보냈다. 이후 이틀 뒤 엄수된 발인식에서 서효림은 고인을 향해 "엄마 가지마.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통곡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사진=서효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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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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