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시즌2를 공개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끈 화제작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치트키 배우 공유와의 황금 인맥을 공개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이 배우 공유와 동고동락했던 사이였음을 밝혀 눈길을 끈다. 예상치 못했던 배우 공유의 이름이 거론되자 녹화장이 술렁인 데 이어 그와 얽힌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다.
또 각종 예능 프로그램 진행부터 스포츠 캐스터까지 올 라운더로 활약하는 ‘국민 MC'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주의 MC 자리를 위협한 진행의 신이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센스 넘치는 유려한 입담에 모든 판정단이 깜짝 놀란다. 이어 약 10년간 '복면가왕'의 진행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던 MC 김성주 역시 그의 진행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한편 자신의 자리를 위협한 복면 가수에게 경계심을 드러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가왕 ‘꽃보다 향수’의 황금 가면을 노리는 8인의 복면 가수는 오늘(26일)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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