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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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새로운 작품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송지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쨌든 서른' 오늘 밤 11:30 드라맥스에서 방송됩니다,. 어른인 것 같은 아이, 서른 나의 서른을 떠오르게 해 준 작품이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송지은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5부작 드라마 '어쨌든 서른'의 포스터. 특별출연한 박기웅이 누군가를 향해 스윗한 눈빛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어쨌든 서른'은 서른 살의 첫날을 앞두고 일과 사랑, 모두를 잃어버린 지독히도 안 풀리는 스타일리스트 서은. 그렇게 남 탓과 원망으로 일관하던 중 뜻밖의 인물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과의 관계를 통해 한 걸음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드라마다.

한편 송지은은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난 유튜버 박위와 2023년 봄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연애는 2023년 12월 시작했으며, 교제 19개월 만에 백년가약을 약속하고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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