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기안84, 얼굴 노화 속도 왜 이래…잘나가더니 극심한 스케줄 탓('기안이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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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대표와 정용화 팀장이 역대 최강 노동 강도의 늪에 빠졌다.

16일 방송된 ENA,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6회에서는 경상남도 통영 굴 양식 업체 CEO의 고민을 접수한 ‘기쎄오(기안84 CEO)’와 정용화 팀장이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 업무에 치여 사상 최초 고민 해결 실패 위기와 마주했다.

사진제공=ENA X LG유플러스 STUDIO X+U '기안이쎄오'

이날 방송에서는 ‘기쎄오’와 정용화 팀장이 굴 양식 업체의 하루를 제대로 경험했다. 이른 아침 바다에 나가 양식한 굴을 채취하는 것을 시작으로 생굴 까기, 경매, 부표 청소, 택배 포장 등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것.

‘기쎄오’는 계속된 노동에 급격한 노화가 찾아왔다. 험난한 하루를 보내는 두 사람. 심지어 지금까지 방문했던 회사 중 노동 강도가 가장 높아 영상을 보던 한혜진 본부장과 미미 사원마저 깜짝 놀랐다.

결국 일에 몰두한 ‘기쎄오’와 정용화 팀장은 ‘굴쎄오(굴 양식 업체 CEO)’의 고민 해결 솔루션에 실패할 위기에 봉착했다. “생각해 볼 시간이 없었다”는 정용화 팀장과 “아무 생각이 없어졌다”라는 ‘기쎄오’. 두 사람은 아이디어를 떠올려 솔루션 프레젠테이션에 성공할 수 있을가.

처음으로 스튜디오에 방문한 ‘기쎄오’를 두고 밸런스 게임에 돌입한 기안이쎄오 임직원들의 모습은 재미를 더했다. 그 가운데 미미 사원은 ‘오너 2세 기안84 VS 백수 정용화’라는 난이도 극상 밸런스 게임으로 난관에 봉착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