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민 / 사진제공=판타지오
안세민 / 사진제공=판타지오
배우 안세민이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정지소와의 간질간질한 로맨스 케미를 예고했다.

16일 소속사 판타지오는 “안세민이 오늘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젊은 성문 역으로 출연해 배우 정지소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안세민은 극 중 젊은 말순(정지소 분)의 잘생긴 남편 성문 역을 맡았다. 안세민이 연기하는 성문은 정지소와의 행복했던 시절을 함께 했던 인물인 만큼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는 케미를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안세민은 성문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안세민은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데뷔한 신예 배우다. 이후 드라마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의빈 성씨의 조카 역할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안세민과 정지소와의 로맨스 케미는 16일 오후 9시 50분 KBS 2TV ‘수상한 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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