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신규 파일럿 예능 '아는 외고'는 한국으로 터전을 옮긴 외국인 셀럽들이 '아는 외고' 학생으로 변신해 펼치는 캐릭터 버라이어티다. 각기 다른 국적과 문화를 가진 출연자들이 모인다.
저스틴 하비는 영화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귀공자', 드라마 '폭군', 예능 '피지컬: 100 시즌2 - 언더그라운드'(이하 '피지컬100 시즌2'), '좀비버스: 뉴 블러드' 등에서 '신 스틸러'로 자리 잡았다. 특히 '피지컬100 시즌2'에서 전체 4위를 차지하며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좀비버스'에서 역대급 빌런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저스틴이 이번 예능에서는 한층 더 친근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스틴 하비는 "한국에서의 생활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여줄 기회라 생각해 출연을 결심했다"며 "다른 출연자들과 즐겁게 촬영하며 다양한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는 외고'는 2월 11일 밤 10시 40분에 처음 방송된다.
김자윤 텐아시아 기자 kj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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