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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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드라마 촬영장에 복귀했다.

고현정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사마귀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배우 선후배님들 모든 분야의 스탭분들과 메리크리스마스대표님 그리고 감독님…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시고 반겨주셔서 머리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습니다☘️ 제 팬 여러분께도 인사드립니다.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고현정은 여전히 힘이 없는 듯한 얼굴이 역력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현정은 자신이 맡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드라 촬영장의 복귀를 알려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고현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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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예정되어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을 다녀왔다.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고현정은 지난 6일 퇴원 소식을 알렸으며 걱정했을 팬들을 안심시키기도 했다.

한편 드라마 '나미브'는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23일 첫 방송됐다.

또한 차기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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