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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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빠~ 즐거웠어요. 오늘 생일 축하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재형이 피아노를 치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 송혜교는 정재형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장미꽃 이모티콘을 붙여 돈독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사진=송혜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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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재형은 송혜교의 성격에 대해 "내가 너(송혜교) 뒷조사를 좀 했다"면서 "혜교는 우리 사이에서도 신비롭다. 그래서 친구들한테 전화해서 '혜교는 (성격)어때?'라고 물어봤다"고 말혔다. 그러면서 "가장 중복된 얘기가 '단단한 사람'이었다. 그다음에 '믿을만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혜교는 오는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검은 수녀들'로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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