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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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위가 휠체어를 타기 전 자신의 모습을 회상했다.

박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하고싶은 밤"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박위는 12년 전 늦은 밤 야외에서 축구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그는 골대 앞으로 뛰어가 골까지 넣는 활약을 펼친 후 동료들과 가볍게 하이파이브를 하는 등 여느 남자들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박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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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당신은 확실히 축구를 할 거예요", "곧 일어서서 멋진 골 넣으실 수 있을 거라 믿어요" 등의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박위는 지난해 10월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부부는 신앙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2023년 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공개연애는 그해 12월에 시작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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