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청담부부'로 유명한 절친 정우성을 언급했다.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정재(성기훈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재는 줄지어 2층으로 올라오는 취재진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이정재는 민트색 니트에 딱 달라붙는 흰색 스키니진을 입어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정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앞서 모델 문가비는 지난해 3월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혼외자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사실은 같은 해 11월 문가비가 SNS에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정우성 측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가비는 지난달 28일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정우성과)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났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다. 난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알렸다. 이날 이정재는 "(아티스트컴퍼니 SNS에 정우성의) 새해 인사가 빠졌는지 몰랐다. 내가 컨펌할 일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정재는 해당 논란에 대해 "(정우성이) 앞으로 잘해 나가지 않을까. 더 많이 고민하고, 상의해서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든 분이 좋은 쪽으로, 좋은 방향으로 결정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 공개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2 이정재(성기훈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정재는 줄지어 2층으로 올라오는 취재진에 입을 다물지 못하며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이정재는 민트색 니트에 딱 달라붙는 흰색 스키니진을 입어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
'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 분)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 분)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다. 이정재는 시즌1에 이어 시즌2에서도 주연배우로 출연했다.
앞서 모델 문가비는 지난해 3월 정우성과의 사이에서 혼외자 아들을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사실은 같은 해 11월 문가비가 SNS에 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이후 정우성 측은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가비는 지난달 28일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루머에 대해 “(정우성과) 2022년 한 모임에서 만났고 2023년 마지막 날까지도 만남은 이어졌다. 2024년 1월 어느 날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아이 아버지라는 사람과 단 한 차례도 대면한 적이 없다. 난 그 사람에게 임신을 이유로 결혼이나 그 밖의 어떤 것도 요구한 적이 없다”고 알렸다. 이날 이정재는 "(아티스트컴퍼니 SNS에 정우성의) 새해 인사가 빠졌는지 몰랐다. 내가 컨펌할 일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정재는 해당 논란에 대해 "(정우성이) 앞으로 잘해 나가지 않을까. 더 많이 고민하고, 상의해서 가장 좋은 선택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든 분이 좋은 쪽으로, 좋은 방향으로 결정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지난달 26일 오후 5시 공개됐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