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보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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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이 KBS 연기대상 대기실 일상을 공개했다.

한보름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KBS연기대상 상은 못받았지만 스캔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쁜 드레스 너무너무 감사해요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한보름은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다른 악세서리 없이 은빛 귀걸이로만 멋을 냈으며 가녀린 쇄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보름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MC 스나이퍼의 힙합 레이블 '스나이퍼 사운드'의 연습생 출신으로 걸그룹을 준비했다. 이에 2009년 L.E.O의 정규 2집 타이틀곡 'Love Train'의 피처링으로 무대에 선 적이 있으며, 2010년 아웃사이더의 '주변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를 했다. 그러나 2012년 1년 동안 다시 아이돌 준비로 활동을 중단했고, 2013년 본명 김보름에서 한보름으로 개명한 후 배우로 본격 활동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활약했으며, 지난해 11월 29일 종영한 KBS 일일드라마 '스캔들'에서 백설아 역으로 열연하기도 했다. 또한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이하 '한블리')에 출연 중이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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