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각 소속사 제공
사진=각 소속사 제공
탈출 예능 ‘대탈출’이 새로운 스테이지와 함께 티빙에 상륙한다.

오는 상반기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시공을 초월한 스테이지에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펼쳐지는 국내 유일의 탈 지구급 어드벤처 버라이어티. 2018년 시즌 1을 시작으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대탈출’ 시리즈의 리부트 버전이다.

이번 ‘대탈출 : 더 스토리’는 OTT의 특성을 최대로 살려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토리와 스테이지로 보는 이들의 추리력을 자극할 예정이다. 여기에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새로운 탈출러로 뭉쳐 탄탄한 추리 팀워크를 발산한다. 색다른 배경과 시간대로 꾸려진 각종 테마의 미스터리를 해결할 탈출러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

먼저 ‘대탈출’의 원년 멤버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의 팀워크가 주목된다. 강호동은 탈출러들의 맏형으로 캐비닛을 종잇장처럼 찢어버리는 엄청난 힘과 탁월한 리더십, 그리고 풍부한 공감능력을 발휘해 탈출러들을 이끈다.

기발한 아이디어와 월등한 피지컬의 소유자인 '부력강자(父力强者, 아버지의 힘은 강하다는 뜻)' 김동현과 순발력, 추리, 개그 등 모든 요소를 고루 갖춘 자타공인 브레인 유병재 역시 ‘대탈출’ 시리즈를 거쳐 축적한 노하우를 대방출한다.

신동, 김종민, 피오를 대신해 ‘대탈출 : 더 스토리’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민 신규 탈출러 고경표, 백현, 여진구의 시너지가 예고돼 흥미를 돋운다. 예능, 드라마, 영화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는 고경표와 자타공인 아이돌 대표 게임 마니아 백현(EXO), 일상에서도 상황극을 즐기는 타고난 배우 여진구까지 꽉 찬 육각형의 밸런스를 가진 신규 탈출러들이 각 테마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디테일이 살아있는 디자인과 장치, 두뇌를 자극하는 신선한 문제 구성, 과몰입을 부르는 탄탄한 스토리까지 높은 완성도로 극강의 도파민을 선사한다. 각종 문제와 함정을 풀어내며 탈출과 생존의 짜릿함을 안겨줄 어드벤처 버라이어티의 컴백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대탈출 : 더 스토리’는 2025년 상반기 첫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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