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결혼하는 김종민이 예비 신부와의 사주를 봤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과 함께 점사를 보러 간 김종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앞서 방송된 KBS ‘1박2일’에서 김종민은 "4월 20일 오후 6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자는 1부에 유재석, 2부에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진행한다"며 "신혼여행은 프랑스 남쪽 여러 군데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종민은 4월에 결혼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에 너무 가까웠다. 나를 보듬어주고 나랑 다른 걸 갖고 있다. 바보라고 하지 않고 나를 존중해준다”라고 말했다. 애칭을 묻자 김종민은 “히융이다. 히죽히죽해서. 나는 배가 좀 나왔다고 띠룩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통장 역시 합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무당에게 “올해가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거 같다. 운이 어떤가 보고 싶다”고 물었다. 무당은 “25년도에 결혼 운이 꽉 찼다. 그런데 자식운이 같이 들어왔다. 그리고 종민 씨가 아이를 무척 원한다. 여름까진 안 갈 것 같다. 여름 전에는 결혼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애가 먼저 나온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예비 신부의 사주와 사진을 보여주며 궁합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무당은 “제대로 걸렸다. 보통 사주 아니다. 종민 씨는 납작 엎드려야 한다. 갑과 을 중에 종민 씨는 을이다. 절대 머리 세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여자가 아니다. 종민 씨는 인연이다. 이 사람 못 만났으면 결혼 못 했다. 현침살이 있기 때문에 2세가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자녀운에 대해서는 “첫째는 아들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둘까지 보이는데 둘째는 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들은 종민 씨를 많이 닮을 거다. 근데 여자분 사주에 현침살이 많기 때문에 해외에 가서 가르치는 것도 보인다. 기러기 아빠 된다. 의사, 검사, 판사 이쪽으로 크게 될 자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당은 “결혼하고 1~2년 안에 싸우면 이별할 수가 있다. 결혼하고 1~2년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초반에 부딪힐 수 있다. 종민 씨 사주는 뭘 해도 3년을 넘기기가 힘들다”고 해 김종민을 긴장하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12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희철과 함께 점사를 보러 간 김종민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앞서 방송된 KBS ‘1박2일’에서 김종민은 "4월 20일 오후 6시에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자는 1부에 유재석, 2부에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진행한다"며 "신혼여행은 프랑스 남쪽 여러 군데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도 김종민은 4월에 결혼한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종민은 “내가 생각하는 이상형에 너무 가까웠다. 나를 보듬어주고 나랑 다른 걸 갖고 있다. 바보라고 하지 않고 나를 존중해준다”라고 말했다. 애칭을 묻자 김종민은 “히융이다. 히죽히죽해서. 나는 배가 좀 나왔다고 띠룩이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통장 역시 합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무당에게 “올해가 저한테 굉장히 중요한 해가 될 거 같다. 운이 어떤가 보고 싶다”고 물었다. 무당은 “25년도에 결혼 운이 꽉 찼다. 그런데 자식운이 같이 들어왔다. 그리고 종민 씨가 아이를 무척 원한다. 여름까진 안 갈 것 같다. 여름 전에는 결혼 해야 한다. 안 그러면 애가 먼저 나온다”고 말했다.
김종민은 예비 신부의 사주와 사진을 보여주며 궁합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무당은 “제대로 걸렸다. 보통 사주 아니다. 종민 씨는 납작 엎드려야 한다. 갑과 을 중에 종민 씨는 을이다. 절대 머리 세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여자가 아니다. 종민 씨는 인연이다. 이 사람 못 만났으면 결혼 못 했다. 현침살이 있기 때문에 2세가 굉장히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자녀운에 대해서는 “첫째는 아들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크다. 둘까지 보이는데 둘째는 딸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아들은 종민 씨를 많이 닮을 거다. 근데 여자분 사주에 현침살이 많기 때문에 해외에 가서 가르치는 것도 보인다. 기러기 아빠 된다. 의사, 검사, 판사 이쪽으로 크게 될 자손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무당은 “결혼하고 1~2년 안에 싸우면 이별할 수가 있다. 결혼하고 1~2년은 정말 조심해야 한다. 초반에 부딪힐 수 있다. 종민 씨 사주는 뭘 해도 3년을 넘기기가 힘들다”고 해 김종민을 긴장하게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