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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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아람이 피부 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78회에서는 배우 조아람의 자취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조아람은 "이 집에 온 지 3개월 됐다. 집은 쉼터처럼 아늑하게 만들려고 했다"라라며 집을 공개했다. 이어 조아람은 "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풍수지리에 맞게 가벽을 세웠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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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리 모닝 알람으로 잠에서 깨어난 조아람은 화장실로 가서 세수할 준비를 했다. 조아람이 머리핀을 꽂고 세안을 하려 하자 MC 박나래는 "진짜 민낯이냐"고 물었고, 전현무도 "민낯이라고? 전날 메이크업 안 지운 거 아니냐"라고 의심했다.

다시 한번 전현무는 "사람 피부 맞냐"며 조아람의 완벽한 민낯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세안을 한 조아람은 수분이 날아가기 전에 스킨을 바르고 그다음으로 앰풀과 크림을 바르고 마지막으로 미스트를 뿌려 모닝 루틴을 마무리했다.

한편 조아람은 2000년생으로 지난 2016년 걸그룹 구구단 멤버로 데뷔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2년간의 활동 끝에 2018년 10월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2022년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연기자로서 새 출발 했다. 이후 '닥터 차정숙', '감사합니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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