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나인우가 군 면제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에 참석한다.
나인우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나인우와 함께 이세영, 최민수, 김태형이 같이 자리한다.
지난달 17일 나인우가 군 면제 처분은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하나다컴퍼니는 “나인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던 중 군 면제자가 됐다”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병무청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3년이 지나 면제대상자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인우의 개인적인 입장은 없었다.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입소를 기다렸지만,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남에 따라 '면제 대상자'가 됐다는 것. 그러나 나인우의 군 면제 소식에 반응은 엇갈렸다.
무엇보다 나인우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 소속사가 묵묵부답을 택하면서 의심을 더욱 불거졌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8개의 드라마를 촬영하고, 키 190cm에 시력 2.0 등 강인한 체력을 보여왔던 나인우가 4급 판정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한 누리꾼은 나인우의 4급 보충역 판정 이유에 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국민 신문고를 접수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로맨스를 담은 작품. 극중 나인우는 수의사 천여수로 분한다. 나인우는 해당 작품을 통해 120kg 특수분장을 소화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나인우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이날 행사에는 나인우와 함께 이세영, 최민수, 김태형이 같이 자리한다.
지난달 17일 나인우가 군 면제 처분은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하나다컴퍼니는 “나인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던 중 군 면제자가 됐다”며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병무청으로부터 연락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3년이 지나 면제대상자가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나인우의 개인적인 입장은 없었다.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고 입소를 기다렸지만, 병무청으로부터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한 채 3년이 지남에 따라 '면제 대상자'가 됐다는 것. 그러나 나인우의 군 면제 소식에 반응은 엇갈렸다.
무엇보다 나인우가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이유에 대해 소속사가 묵묵부답을 택하면서 의심을 더욱 불거졌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무려 8개의 드라마를 촬영하고, 키 190cm에 시력 2.0 등 강인한 체력을 보여왔던 나인우가 4급 판정을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한 누리꾼은 나인우의 4급 보충역 판정 이유에 관한 명확한 해명을 요구하는 국민 신문고를 접수했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의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로맨스를 담은 작품. 극중 나인우는 수의사 천여수로 분한다. 나인우는 해당 작품을 통해 120kg 특수분장을 소화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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