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정지소 또다시 소속사 퇴출 걱정에 심쿵 발언…"내가 책임질게" ('수상한그녀')

사진제공=스튜디오브이플러스

진영이 정지소에게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핑크빛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 7회에서는 진영(대니얼한 역)이 혼란에 빠진 정지소(오두리 역)에게 또 한 걸음 다가간다.

앞서 정지소의 곁을 지키는 정보석(박갑용 역)을 질투한 진영은 그와 팽팽한 신경전을 펼쳤다. 정보석 또한 진영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정지소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경쟁이 불붙는다.

그 가운데, 8일 공개된 스틸 속 철봉에 거꾸로 매달려 있는 정지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정지소는 김해숙(자넷 역)의 의미심장한 말을 곱씹으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 그 순간 진영이 나타나자 정지소는 화들짝 놀란다. 정지소는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진영의 적극적인 행보에 얼굴이 붉어진다.

뿐만 아니라 데뷔조 평가를 망친 정지소는 소속사에서 또다시 퇴출 당할까 걱정한다. 하지만 진영은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말해 설렘을 자아낸다. 진영에게 두근거림을 느낀 정지소와 그를 귀엽게 바라보고 있는 진영의 애정 전선이 어떻게 변화할지 주목된다.

‘수상한 그녀’ 7회는 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최재선 텐아시아 기자 reelecti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