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이 문세윤에게 놀아나 난동을 부렸다.
지난 5일 방송된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제주 송년회 먹방이 공개됐다.
지난주 제주 보말칼국수와 반건조오징어, 흑돼지에 이어 이번주 소개된 맛집은 갈치 전문점이었다.
본격적인 먹방에 앞서 멤버들은 쪼는맛 게임을 진행했다. 4개의 복주머니 중 다른 동물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뽑은 사람이 한입만에 선정된다.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은 뱀을 뽑은 반면 김해준은 돼지를 골라 멤버들의 먹는 모습을 구경해야 했다.
통구이, 순살갈치조림 등 코스로 음식들이 나오자 식탐이 폭발한 김해준은 추가 한입만을 걸고 쪼쪼는맛 게임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 역시 기회를 날려버리고 빈속으로 촬영을 마무리할 상황에 처한다. 이에 김해준은 맛만 보게 해달라며 간절히 부탁하고 제작진은 이를 승낙해 또 한 번의 복주머니 뽑기를 진행한다.
우여곡절 끝에 김해준은 통갈치구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으나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멤버들은 남은 음식들을 깨끗하게 비워 버렸다.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김해준은 “당신들이 형이야?”라며 분노한 마음을 쏟아낸다.
이에 멤버들은 김해준을 놀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히며 숨겨둔 갈치살을 건네 김해준을 민망하게 만든다. 또 문세윤은 접시에 놓인 나뭇잎을 이용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김해준에게 나뭇잎 키스를 유도했다. 그러나 김해준의 입이 나뭇잎에 닿자마자 문세윤은 태도를 바꾼다. 문세윤은 “먹었어?”라며 한입만 기회를 사용했음을 강조하고 함정에 빠진 김해준은 “다 드루 와. 이판 사판이다”라며 웃통을 까고 뱃살을 노출 해 웃음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지난 5일 방송된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의 제주 송년회 먹방이 공개됐다.
지난주 제주 보말칼국수와 반건조오징어, 흑돼지에 이어 이번주 소개된 맛집은 갈치 전문점이었다.
본격적인 먹방에 앞서 멤버들은 쪼는맛 게임을 진행했다. 4개의 복주머니 중 다른 동물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뽑은 사람이 한입만에 선정된다.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은 뱀을 뽑은 반면 김해준은 돼지를 골라 멤버들의 먹는 모습을 구경해야 했다.
통구이, 순살갈치조림 등 코스로 음식들이 나오자 식탐이 폭발한 김해준은 추가 한입만을 걸고 쪼쪼는맛 게임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 역시 기회를 날려버리고 빈속으로 촬영을 마무리할 상황에 처한다. 이에 김해준은 맛만 보게 해달라며 간절히 부탁하고 제작진은 이를 승낙해 또 한 번의 복주머니 뽑기를 진행한다.
우여곡절 끝에 김해준은 통갈치구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으나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멤버들은 남은 음식들을 깨끗하게 비워 버렸다.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김해준은 “당신들이 형이야?”라며 분노한 마음을 쏟아낸다.
이에 멤버들은 김해준을 놀리기 위한 것이었다고 밝히며 숨겨둔 갈치살을 건네 김해준을 민망하게 만든다. 또 문세윤은 접시에 놓인 나뭇잎을 이용해 퍼포먼스를 펼치고 김해준에게 나뭇잎 키스를 유도했다. 그러나 김해준의 입이 나뭇잎에 닿자마자 문세윤은 태도를 바꾼다. 문세윤은 “먹었어?”라며 한입만 기회를 사용했음을 강조하고 함정에 빠진 김해준은 “다 드루 와. 이판 사판이다”라며 웃통을 까고 뱃살을 노출 해 웃음을 안겼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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