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출신’ 류이서, 무안공항 사고 애도…“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을까”
전진 아내이자 전 승무원 류이서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애도했다.

30일 류이서는 자신의 계정에 "항공기 안에서 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을까. 희생자분들 그리고 싶은 슬픔 속에 남겨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국화꽃 사진을 올렸다.
‘승무원 출신’ 류이서, 무안공항 사고 애도…“얼마나 무섭고 힘드셨을까”
지난 29일 오전 9시 5분께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승객 181명을 태운 이 항공기는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이번 사고로 부상자 2명이 구출됐으며, 나머지 179명 전원 사망으로 확인됐다.

한편 류이서는 승무원 출신으로 2020년 가수 전진과 결혼,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등에 출연하며 사랑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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